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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수소에너지고, 한국석유관리원과 관학 업무협약

화학분석 분야 협력,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밀착형 전문 인재 양성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는 29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본부장 윤종민)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역 특화 전문 인력양성 △학생 진학 역량 강화 △시설 및 시험장비 활용 지원 △지식정보 공유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석유관리원(전북본부)는 석유에너지 품질‧유통관리 및 수소유통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화학분석 분야에서 수소에너지고와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수소 중심 산업생태계와 연계한 수소에너지고의 기업 최적화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밀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공공기관 공채에서 요구되는 NCS 직무 기반의 학습 경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갖춘 경쟁력을 통해 완주군의 수소산업 집적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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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