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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발굴...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 운영

○ 도민이 참여하는 ‘민생규제 발굴 집중신고 기간’운영

○ 경제·일자리·미래산업 등 5개 분야 대상… 누구나 자유롭게 건의 가능

 

전북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은 ▲민생경제 ▲일자리 ▲미래산업 ▲인구·돌봄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이나 예산 지원, 세제 감면, 요금 감면 등 비규제 사항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제도개선 또는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abinc1@korea.kr)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자치제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호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 운영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민과 함께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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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