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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인삼 및 사과 이용 건강음료 제조기술 이전


 

(재)진안홍삼연구소(이하 홍삼연구소, 소장 현동윤)는 마이산약초협동조합(대표 김현숙)에 인삼 및 사과를 이용한 건강음료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진안군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새싹인삼과 사과를 활용한 과채주스 제조기술로 NFC 착즙으로 과일의 신선한 맛과 음용성을 높인 배합기술이 핵심기술이다.

 

마이산약초협동조합은 이번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사과즙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건강 및 웰빙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마이산약초협동조합 김현숙 대표는 “진안산 새싹인삼과 사과라는 우수한 원료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건강음료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산물의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을 통해 진안군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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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