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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의료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6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의료시설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 의료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인 대상 교육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점검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관심 제고와 철저한 이행 당부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의료시설의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피난약자 보호와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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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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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