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위한 현장 방문행정

 

진안소방서는 19일 백운면 들락날락화합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공사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공사현장 소방안전 지도·점검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안전교육 실시 ▲용접·용단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소화기 등 초기대응장비 비치 여부 파악 등이다.

 

김충국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 하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초기 대응 장비를 반드시 갖춰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