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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 중궁마을과 백운 두원마 어르신 위한 ‘리마인드 웨딩’

– “내 생애 가장 예쁜 날”, 잊지 못할 하루 선물

 

 

진안군 부귀면 중궁마을과 백운면 두원마을에서 5월 17일(토)~18일(일) 양일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행사가 따뜻한 감동 속에 열렸다.

‘내 생애 가장 예쁜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시행으로 추진된 ‘2025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별로 10쌍씩, 총 20쌍의 노부부가 참여해 결혼 당시 미처 남기지 못했던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되새겼다.

참가한 어르신 부부들은 전문 사진작가 촬영, 현대식 예복, 꽃장식,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을 경험했다. 마을 주민들도 예복 준비, 촬영장 꾸미기 등 전반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행사로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시 손잡고 사진을 찍으니 결혼할 때보다 더 떨리고 기쁘다”며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미 있는 순간을 선물하고, 마을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 회복과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 생애 가장 예쁜 날’ 리마인드 웨딩 행사는 진안군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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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전북 3특 중추도시도 포함해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구체화함에 따라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3특) 내 행정통합을 통한 중추도시 형성에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대규모 재정지원 제공을 발표했다. 동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행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는 광역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와 함께 4대 분야(재정, 공공기관 이전, 산업활성화, 행정권한 확대)에 걸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5조 원 규모의 ‘행정통합 교부세’ 신설, 부단체장 차관급 격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고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광역단위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특별자치도(3특)로서 광역과 기초 사이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단순한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