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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 신규 조리원 위생교육

 

(사)진안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나우리)는 5월 23일(금) 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급식소에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근무 경력 1년 미만의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맞춤형 위생·영양관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의 정기 순회방문 기준 및 외부 기관 점검 기준을 반영한 식품안전 매뉴얼 중심의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고, 보관관리의 중요성과 보관방법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교육 내용의 실용성과 진행 방식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조리원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급식관리지원센터 강희제 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진안군의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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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