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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길터주기 훈련-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병행

진안소방서는 28일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양보 운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며, 지휘차·펌프차·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훈련과 함께‘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도 실시되어 긴급상황 시 구급차 이용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차 출동 정체 구간 우선통행 및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 실시 ▲전통시장 등 상가밀집지역 및 출동장애지역 등 불법 주·정차 단속, 경고장 발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통해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올바른 119이용문화와 안전의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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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