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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상반기 소방장비 확인점검’

 

 

진안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상반기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비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관리상태 및 점검능력 확인 ▲개인보호장비(6종) 및 호흡보호장비 점검 ▲소방장비관리시스템 관리 및 운영 사항 점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비 전반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관리상 미흡한 부분을 진단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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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