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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대규모 양돈축사 화재예방 현장지도

○ 고위험 축사 138개소 집중 화재안전대책 추진

 

진안소방서는 지난 29일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대규모 축사시설인 텃골양돈단지를 방문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사는 대부분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제한되는 등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아 화재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화재위험도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C·D등급 축사 138개소를 대상으로 4월 ~ 5월 2개월간 집중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현장방문 행정지도 및 컨설팅 ▲ 전기분야 등 합동 화재안전도사 ▲ 출동대응부서와 관계인 합동 현지적응훈련 ▲ D등급으로 분류된 대형 축사 예방순찰 등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였다.

 

김충국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축사시설에 대한 맞춤형 현장지도를 강화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관계인들께서도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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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