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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 안정 등 농정 목표에 부합하는 공약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서)가 지난 29일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원 1,000여 명을 대표하여 박순서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양희현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장, 이효순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김성우 진안군 4-H 본부회장, 고상기 진안군 4-H 연합회장 등 임원들과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등이 함께했다.

 

박순서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후보자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확신하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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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