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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 ‘질식소화덮개’ 보강..대응 훈련 마쳐

 

진안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진압장비인 ‘질식소화덮개’를 새롭게 보강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질식소화덮개’는 고전압 배터리로 인해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장비로, 차량 전체를 신속하게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배부된 장비는 즉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부서에 배치됐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교육과 실전 모의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재난 유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장비 확충과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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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