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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미래 소방관을 만나다”

진로체험부스 운영

 

진안소방서는 9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진학박람회’행사에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 안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방화복을 직접 착용해보고,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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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