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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김민주 소방교, 전국몸짱소방관선발대회 ‘2위’

 

진안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 분야에서 진안119안전센터 김민주 소방교가 전국 2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체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실전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꾸준히 단련한 건강한 체력과 근육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민주 소방교는 바쁜 현장 활동과 교대근무 속에서도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체력단련을 이어온 끝에, 전국 2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으며 뛰어난 자기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에게 체력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력 관리와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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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