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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고3 담임 및 진학부장,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지원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 360여 명 사전 접수 마쳐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 연수에는 360여 명의 교사가 사전 접수를 마쳤을 정도로 현장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사로는 EBSi 입시정보 대표강사인 김진석(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김 교사는 ‘고 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정보 안내’라는 강의를 통해 고3 담임교사가 알아야 할 대입 수시 지원전략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를 위해 연수 1주일 뒤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동영상을 탑재, 보다 많은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 변화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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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