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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피서지 불법촬영 범죄 꼼짝마!

- 피서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은 지난 1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백운동 계곡, 섬바위캠핑장 등 피서지뿐만 아니라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점검은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피서지나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및 방문 가족들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관계성 범죄인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심각성과 이에 따른 예방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홍장득 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만 아니라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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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