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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NH농협 진안군지부, 한국한방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7일 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교장 이상훈)에서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바로 인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침식사가 두뇌활동과 학습능력 향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균형잡힌 식단의 구성방법, 우리 쌀의 영양적 가치 등을 소개하고 쌀로 만든 도넛과 식혜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한방고등학교 이상훈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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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