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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유아 언어 능력 향상 적극 지원

21일 ‘톡톡!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지원 사업’ 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언어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톡톡(Talk Talk)!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원이 목적이다.

 

사업설명회는 △사업 취지 및 실행 방안 안내 △유아기 언어 발달 특성 △언어 발달 지연 유아 선별 및 지원 방안 △진단검사 후 맞춤형 지원 방안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언어 발달 지연 유아는 진단비 지원을 받게 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언어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게 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기 언어 발달은 이후 학습 능력과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된다”며 “언어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언어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이후 학력 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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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