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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봉사단, ‘시원한 마음꾸러미’로 이웃에게 여름 선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희망나눔봉사단 전통시장 장날 행사 개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7월 24일(목), 진안고원시장 장날을 맞아 청소년희망나눔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마음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외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여름맞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프로젝트이다.

 

꾸러미에는 장바구니로 활용 가능한 패브릭 가방, 시원한 부채 3종, 실용적인 손수건, 정성을 담은 미니카드까지 포함 되어있어, 받는 이들에게 작은 시원함과 큰마음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재동 이사장은 “진안의 따뜻한 정을 전통시장과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원한 마음꾸러미 만들기’ 행사는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밀착형 봉사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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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