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마이산으로 간 해적 물놀이’ 축제현장중심 안전활동

 

진안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마이산으로 간 해적 물놀이’ 축제기간 중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안소방서는 축제기간 중 다중인파가 몰리는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현장 점검과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요 내용으로 ▲축제장 내 매점 및 푸드트럭 소화기 비치 ▲ 오전․오후 2회 현장순찰 실시하여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와 축제가 결합된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사전 예방조치와 더불어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사진 자료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