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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진안군청년센터, 지역맞춤형 청년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6일 진안군청년센터 1층 어울림에서 진안청년센터(센터장 김현두)와 관내 청년 대상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일자리 부족 및 미스 매칭으로 인한 청년 정주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비롯해 군청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생각과 지역 일자리 애로사항을 함께 청취하며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필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일자리창출 및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각 프로그램 참여 및 정보 공유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관련 정보 공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이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은 “진안군은 평균 나이 56.5세로 초고령화 지역 중 한 곳으로 지역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인구가 중요하다”며 “진안군청년센터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 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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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