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 유관기관과 합동 테러 대응 훈련 전개

 

진안소방서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일원에서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무인항공기·미사일 등 첨단 위협으로 인한 국가기반시설 테러에 대응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와 방호 체계를 점검 및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해 진안군청, 진안경찰, 군부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전개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