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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 홍보

 

진안소방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우리아이 스마트 119구급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스마트119구급서비스’는 도내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119구급대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미리 아이의 건강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다.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송 시 맞춤형 처치가 가능하며 적절한 병원 선정을 돕는다. 단순 외래 진료나 입원 목적의 신고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안소방서는 이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병원을 방문해 알리고 SNS와 지역 언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방법은 119로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 및 진안소방서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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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