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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단, 진안홍삼축제 홍보 나서

= 광주공항 찾은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과 축제 매력 전파

 

진안군은 지난 8월 31일 광주공항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단이 중심이 돼 추진된 이번 홍보는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홍보단들은 홍삼 티셔츠를 입고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항공기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축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진안홍삼의 효능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세세히 직접 소개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 주산지로서 진안홍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홍삼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새로운 설레임!’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개·폐막 퍼포먼스, 홍삼깍두기 담그기, 인·홍삼 주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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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