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1.0℃
  • 구름조금제주 8.7℃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딸기 생산성 향상... 스마트팜 자재 공급 및 컨설팅 본격 추진

- 스마트팜 자재 활용 및 컨설팅으로 딸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 기대 -

 

 

진안군은 관내 딸기 11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딸기 하우스 내에서 자동으로 온도, 습도, 양액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ICT 자재(백엽상, 양액센서, pH센서 등)를 공급하고, 컨설팅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이는 딸기 하우스 내 원격 환경제어를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딸기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진안군은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와 관련해 6월부터 3차례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본격적으로는 지난 17일부터 정식 후 관리를 시작으로 병해충 예방, 환경 및 재배관리, 수확후 관리 등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기자재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진안 딸기 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및 교육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진안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