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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흑삼가공품,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추석선물전 팝업스토어 운영

추석 선물은 진안 흑삼가공품으로!

 

진안군 대표 흑삼가공업체인 가재골진안홍삼과 ㈜에코파낙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리는 추석선물세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진안의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재골진안홍삼과 ㈜에코파낙스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흑삼양갱과 흑삼·홍삼 치즈 등 차별화된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전통 홍삼의 진한 풍미와 건강 기능성을 현대적인 간식 형태로 구현해 명절 선물로 손색없는 제품들이다.

앞서 두 업체는 지난 8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흑삼·홍삼 가공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추석 명절세트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광주 지역 소비자들에게 진안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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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