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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시설 정비서비스로 ㈜지엘티 노후 소화기 교체

진안소방서는 29일 ‘소방시설 정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안읍 소재 ㈜지엘티를 방문해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서비스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정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자체 소방안전점검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상태 점검 ▲업종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 ▲노후 소화기의 신형 교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세·소규모 기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비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소방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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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