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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동항면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9월 29일 동향면 내금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지원 대상은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흙집에서 생활하면서 노후한 도배·장판과 싱크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집짓기자원봉사단(단장 정일기)과 동향면자원봉사단(단장 김영복) 등 1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리정돈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롭게 단장된 집에서 생활하게 된 어르신은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개 면 봉사단과 재능기부 봉사단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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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