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12일 북부마이산 특설무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11개 읍, 면 남녀 회원 20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해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담가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또한 빠망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도 함께 참여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문옥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음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새마을회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