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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화재안전교육

 

진안소방서는 18일「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장애인, 노인,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과 거동 편의성을 고려한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과 대피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요령과 화재 위험성 안내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의 기능과 올바른 활용·관리 요령 ▲연기 및 불길을 고려한 안전한 대피 방법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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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