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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단합체육대회

지역사회 기부금·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27일 저녁 진안문예체육관에서 협의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회원 단합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리 걸기, 단체피구, 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 마무리에는 자체 예산과 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서 개인 및 기관들의 대한 후원금품 전달식이 풍성하게 진행된 점이다. 2019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진안군4-H 사랑나눔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100만원을 후원했고, 김창덕 회원은 시니어 일자리 활동으로 받은 월급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을 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씩 기부했다.

또한 제일 약국 서예영 약사는 올해만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금까지 6,50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어 진안농협하나로마트와 전북은행에서 백미를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지원 대상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 회장은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모인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원들과 담합에 더 힘써서 협의회 운영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사업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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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토지소유권이전 충족, 16년간 꿈의 에너지 품어온 새만금이 왜 탈락인가"
"현행법상 토지 소유권 이전 충족, 16년간 꿈의 에너지 품어온 새만금이 왜 탈락인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우선협상지역 선정 결과에 반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희승·이성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와 전북 정치권은 과기부가 지난 24일 전남 나주를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우선협상지역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실망을 표명했다. 특히 공고문에 명시된 핵심 요건을 새만금만이 충족했음에도 선정에서 배제된 것은 명백히 부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과기부 공고문에는 "소요부지는 지자체에서 무상양여 등의 방식으로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며 "부지가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와 군산시는 이같은 기준에 맞춰 현행법 내에서 연구시설 완공 즉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