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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사무소-진안소방서 마령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

 

진안군 부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원현주)는 2일 진안소방서 마령119안전센터와 함께 부귀면사무소 강당 내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공서는 매년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이 중 1회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훈련은 실제상황에 근접한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강당 내 기계실 화재 발견 및 즉시 신고 ▲경보전파 및 직원 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조치 ▲중요 문서 등 비상 반출 ▲자체진화(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환자이송 및 인명구조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원현주 부귀면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귀면은 이번 훈련을 통해 조직 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상 발견한 미비점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통해 보안 해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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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호 특별회비 500만 원 기탁... 모금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모금 개시를 알리는 제1호 특별회비 전달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특별회비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홍식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북도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며 도민 참여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 취약계층 긴급지원, 재난 대비 및 구조 활동, 헌혈 활성화,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 속에서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 4천만 원이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전북지사 회장은 “전북도가 매년 가장 먼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