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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월랑원광 어린이집,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월랑원광 어린이집이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 행사 등 원내 활동을 통해 직접 모은 수익금에 더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한 결과물이 지역 인재를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되었다는 점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희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힘이지만 기부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이기에 더욱 값지고 감동적이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며, 월랑원광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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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