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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봄, 무주로 오세요

- 4월 27일 ~ 5월 12일


- 스탬프 투어, 전북투어패스 1+1, 무주알기 이벤트 등

- 태권도원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눈길

 

 

한국여행업협회(국내·외 여행사 및 항공사 등 1,171개 회원사 확보)와의 업무협약으로 관광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무주군이 이번에는 봄 여행주간 운영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침체된 관광산업을 일으키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안국사 · 적상산사고지, 구천동관광특구 등 6곳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 스탬프 투어가 기다린다.

 

27일(10:00~13:00) 반디랜드에서는 3시간 한정으로 전북투어패스 카드 1+1 판매행사를 벌이는 한편, 무주알기 퀴즈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최현희 팀장은 “많은 분들이 무주군 봄 여행주간을 기대하며 찾아오시고 또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특별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관광지, 관련 시설과 업체 등의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어린이 날 등 특정한 시기에 맞춰 운영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염두에 두시고 무주군의 봄 여행주간을 만끽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관내 23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개최되며 5월 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디랜드에서 “반디랜드와 사랑愛 빠진 어린이”행사가 개최된다. 태권도원(공연장 및 야외광장 일원)에서도 4월 27일과 28일, 5월 5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여행주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봄 여행주간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은 무료입장에 숙박이 가능한 연수원도 일반인들에게 특별히 개방된다. 한편, 스탬프 투어, 무주알기 퀴즈 등 각종 이벤트 사은품은 전북투어패스 1일 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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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