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4.2℃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AI 중심 직업훈련 확대…1,300명 키운다

○ 국비 44억 원 확보… 산업구조 변화 대응 훈련 3년 연속 확대

○ AI·디지털 전환 대응 등 직업훈련 1,300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은 3년 연속 규모가 확대됐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훈련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AI를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전북은 멀티미디어, 디지털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에너지·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 전반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산업에서 신산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3월 훈련기관 1차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세부 내용은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www.jbh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3-711-2166)으로 하면 된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AI 전환이 산업 현장의 현실이 된 만큼, 훈련 역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특화훈련이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도민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도 “이번 산대특 운영기관 선정은 전북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한 선제적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26년 전북여성 신년인사회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5일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6 전북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민유지(與民由之):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도정의 도전과 성장 과정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연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장,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여성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신년 인사 나눔을 시작으로 여성계 대표 덕담, 팝페라 그룹의 축하공연,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새해 분위기를 더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가정과 일터, 사회 전반에서 중심 역할을 해 온 여성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여성의 참여가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명숙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