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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안) 공청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최상위 법정계획 마련

○ 생명경제 중심 전북 미래 비전 제시

- 사람·자연·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 제시, 5대 추진전략 공개

○ 종합계획(안) 공청회 열고 도민·전문가 의견 수렴 본격화

○ 심의회․도의회 절차 거쳐 4월 종합계획 최종 확정 예정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후 10년간 지역 발전의 방향을 담은‘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도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도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중·단기 특화 발전 전략을 담았다. 계획 수립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도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다.

 

종합계획은 수립은 ’24년 12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군 회의, 전략(안) 보고회, 전문가 자문, 종합계획(안) 보고회 등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공청회에 앞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일간(1.20.~1.21.) 권역별로 ▲익산(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무주(무주, 진안, 장수), ▲정읍(정읍, 고창, 부안), ▲남원(남원, 임실순창)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및 공무원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다.

 

이어,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고, 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기업인,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종합계획(안)의 비전으로‘사람·자연·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생명경제도시 전북’을 제시하고, ▲생명경제 글로벌 중심 도약 ▲전환산업의 글로컬 성장 ▲연결도시의 세계적 확장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생명산업 육성 ▲전환산업 진흥 ▲도민행복 증진 ▲연결도시 구축 ▲자치분권 확대 등 5대 추진전략이 담겼다.

 

이날 공청회는 전북연구원의 종합계획(안)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는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상을 방향과 목표, 전략과 과제로 체계화한 종합 청사진”이라며 “생명경제도시 전북의 정체성과 발전 가능성을 잘 담아낸 만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4월 중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은 향후 10년간 전북 도정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제안을 적극 반영해 전북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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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