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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별빛 쏟아지는 초여름밤의 운치를 함께 느꼈으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클래식,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정

 

 

무주군은 오는 13일 저녁 7시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여름 밤 별 헤는 밤”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75분간 이엔아이앙상블의 “댄스음악보다 신나는 클래식”을 비롯해 이안 & 은근의 “포크선율, 그리고 통통 튀는 타악기와 만나는 싱그러운 음악”, 오쿠다 마사시가 진행하는 “비눗방울 파포먼스”, 철부지 트리오가 펼치는 “엄마, 아빠,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 싱어송타임”을 즐길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안성면 주민은 물론, 군민들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면 좋을 공연”이라며 “예술단체가 함께 하는 예술 공연을 통해 별빛 쏟아지는 초여름밤의 운치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800여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농산어촌을 비롯한 도서산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객들과 문화, 시각예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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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