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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관광지를 찾은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

무주군 전북투어패스현장 체험 눈길





- 무주군 관광 안내사 및 해설사들

- 전북투어패스 현장 돌며 체험, 해설

- 현실감 있는 관광객 맞이 기대...

 

 

 

무주군은 관광 안내사 및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현장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 2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17일에는 무주군 관광안내사 및 해설사 13명이 관내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중식체험을 한 후, 무주산골영화관 영화체험과 새롭게 단장 후 문을 연 머루와인동굴을 관람했다.

 

이날 참가 안내사와 해설사들은 코스를 돌며 각자의 방식으로 해설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안내사는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만 해봤지 해당 코스를 직접 찾아가서 현장체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광지를 찾은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코스별 특 · 장점들을 되짚으며 업무 스킬을 키우는 계기도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광안내사 및 해설사 전북투어패스 현장체험은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용 확대는 물론, 무주홍보에 있어서도 내실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최현희 관광마케팅 팀장은 “안내사나 해설사는 물론, 일반 직원도 모두 무주관광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다각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국내 · 외 관광객 유치와도 시너지 효과를 내서 머지않아 무주관광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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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