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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진.장이 하나 되던 날 !!!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 성료

- 무주, 진안, 장수 게이트볼 동호인들 만나

- 운동하며 친목도모, 실력 겨루며 기술 교류

- 게이트볼 저변확대 & 지역 알리는 계기 호평

 

제68회 무진장 3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무주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만나 친목을 다지며 체력을 길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동호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군 게이트볼협회 전의식 회장은 “서로 간의 믿음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무주에서의 경기가 술술 풀려서 추억과 기쁨이 배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교류하고 있고 지역협력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무진장 지역은 가족이나 다름없다”라며 “이 자리에서 한층 더 공고해질 우리들의 체력과 우정이 무진장 지역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는 언제와도 여유가 있어 좋다”라며 “8월 31일부터는 반딧불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가족들 데리고 꼭 다시 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게이트볼협회에서는 6개 읍면 2백 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진장 3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연간 5번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게이트볼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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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