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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세외수입 관리방안 모색

담당자 전문화 · 업무과정 체계화에 기반


- 세외수입의 의의부터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사용법까지

- 사례별 실무교육으로 진행

- 담당자들 이해 및 처리효율 높이는 계기돼...

 

 

무주군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업무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박종회 세입팀장은 “세외수입은 업무의 특성상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지만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 직원 배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사례 위주의 실무교육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처리 과정과 결과를 보다 신속 · 정확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 모인 무주군 실과원소 세외수입업무 담당자들은 △세외수입의 의의부터 특징과 종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징수결정, 납입고지, 서류송달 등), △세외수입 체납처분(매각, 공매, 결손처분 등),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사용법(부과관리, 감액 및 과오납 관리 등)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들은 한 직원은 “세외수입 업무의 방향과 업무처리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중요한 만큼 복잡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서 배운 대로 업무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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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