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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교육부, 장계공고에 조리제빵학과 신설 승인

일선 공업고등학교에 조리제빵학과가 신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수군 장계면 장계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의 학과 신설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장수군은 협력에 나선다.

2020년부터 2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전라북도 학생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이 학교 박동규 선생님은 "장계면은 일찌기 레드푸드로 유명한 곳으로, 면밀한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조리제빵과를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실습공간, 조리실, 제빵실도 조속히 갖춰 학생들을 맞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선생님은 또 "1학년 때는 인문 교과과정을 공부하고 고학년이 되면 제빵, 제과, 식음료와 한식, 양식 등 조리부분도 배우게 된다" 며 "재능 있는 학생들은 특기생으로 양성해 전문 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자동차학과의 특성으로 빚어지는 남학생 위주의 학생 편중 현상도 조리제빵학과의 신설로 다양한 학생들이 들어오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7~8월중에 동문들과 협의해 교명을 개정해 전국적인 학교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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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