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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주관


-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300여명 참석해

- 관련 특강 들으며 각오 다져...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직무교육이 지난 15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관장 황일태)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시니어클럽 박기주 지회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 지원 사업”에 관한 활동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올해도 일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일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도 충전해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직무교육은 지난 9일 적상면을 시작으로 부남면과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에서도 개최돼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무주군은 올 한 해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등을 통해 1,605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을 통해서는 아이돌봄과 건강지키미, 문화지키미 등 1,420개의 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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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