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전설따라 무주구천동 어사(박문수)길 걷기

전설따라 어사길!


19일 행사

- 09:30~ 구천동 다목적 광장 출발

- 인월담, 비파담, 안심대 등 돌아오는 왕복 코스

- 아름다운 구천동 계곡을 걸으며 시원한 추억 만들기 기대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어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 구천동 다목적 광장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인월담과 소원의 문, 청류동, 비파담, 다연대, 구월담,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안심대를 돌아오는 코스(왕복 7km)다.

이날 행사는 사)무주군광광협의회가 주최하며 무주구천동 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구천동 33경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계곡들을 보시면서 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되찾는 기회가 되실 것”이라며 “어사 박문수가 다니던 길에서 올여름 시원한 추억 한번 만들어보시라”고 전했다.

어사길(구천동 계곡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구천동에서 자신의 위세만을 믿고 이웃들에게 횡포를 부리던 자들을 벌하고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무주 구천동의 매력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