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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주민들이 직접 주도 '27일 힐링 음악회' 개최

-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서

- 풍물, 물난타, 색소폰 공연

-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은 오는 27일(19:30~) 구천동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COOL한 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문화원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풍물과 물난타,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휴가철 무주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준비한 특별한 무대”라며 “예술단 공연으로 배가 될 무주구천동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예술단은 설천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과 난타, 색소폰 등 여러 동아리들이 연합한 순수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2016년 7월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과 주민, 관광객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왔다.

무주반디예술단원들은 “아마추어들이지만 우리 고장을 찾아와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열정과 감사가 듬뿍 담긴 음악회에 많이들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라”고 전했다. (문의 무주문화원 063-32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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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