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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제8대 진안문화원장 우덕희 이사 선출

 

 

 

 

제8대 진안문화원장에 우덕희(62세) 이사가 선출됐다.

 

23일 진안군은 진안문화원 임시총회에서 우덕희 현 이사를 선출하고 10명의 신임 이사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진안문화원장과 이사는 오는 9월 2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우덕희 신임 원장은 장수 천천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달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진안읍 출신인 그는 전주해성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남 여수상업고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하여 진안제일고, 전주제일고, 김제 자영고, 동향중, 마령중, 장수중 등을 거쳐 33년을 교단에 몸 담았다.

 

2011년부터 진안문화원 이사와 2017년부터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우덕희 신임 원장은 “진안문화원은 전임 원장님들과 회원들이 합심하여, 수준 높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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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