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15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기간인 8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축제장(동향면 진성로 1687)에서는 수박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진안고원 청정수박 판매 외 다양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진안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번 수박축제 이후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진안군 다음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3일)까지 홍삼축제가 열린다’라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첫걸음이자 기초교육 과정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내·외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버섯, 치유농업, 블루베리, 상추 등)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귀농귀촌 정책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식물의 이해 및 스마트팜 활용 교육, 수료증 수여,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27명 중 23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진안 정착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길 바라며, 진안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월 29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중복을 맞아 ‘이열치열’의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중복(7.30.)과 말복(8.9.)기간 동안 총 700마리의 삼계탕을 조리해 진안군 내 취약계층에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인삼, 대추, 마늘, 녹두 등 몸에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위생적으로 개별 포장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 달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7월 29일, 최근 진행 중인 한미통상협상과 관련해 농업·농촌·농민을 협상의 희생양으로 삼는 협상안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 측이 한국에 대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규제 완화, 과일 검역 간소화, 쌀 수입 확대 등 다방면의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지역 농업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발표된 것이다. 진안군의회는 “쌀과 한우는 진안군 농가의 생계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수입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지역 농업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먹거리 농축산물을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완전히 제외할 것 ▲국민의 식량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중단할 것 ▲정부는 농업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분명한 태도를 천명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진안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농민들은 결코 이 사안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끝내 농업을 협상의 거래 수단으로 삼는다면 강력한 국민적 분노를 불러올 것이라며 경고했다.
무주군 무주읍 주민 박승자 씨(창조미술교습소 & 벽화 전문업체 동화 대표)가 지난 2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뜻을 보탰다. 박승자 씨는 "장차 무주를 이끌고 나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픈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다른 것보다도 아이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데 장학금이 쓰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2006년 무주중앙초등학교 방과 후 미술 수업을 시작으로 시작된 무주와의 인연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뿌듯하다”라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사전 예약제를 통해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 민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일 주간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들을 위한 조치로, 여권 신규 발급, 재발급, 수령 대상자는 담당자(063-320-2244)에게 전화로 예약한 후 여권 관련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무주군은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을 통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방문 편의 개선, 민원 처리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정 민원봉사과 민원팀장은 “여권 발급 등 여권 관련 민원은 연간 2천여건 정도로 야간 여권 민원실은 군민의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보시면 되겠다”라며 “무주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정착을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 공지 사항(알림마당)에 게시하고 눈, 반딧불소식지(군정소식지)와 각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공유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
진안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차량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야외 주차 시 차량 내부 온도는 90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내부에 둔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이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화재 초기진화 시 필수 안전 장비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 화재 시 올바른 대처법으로는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 및 엔진 정지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 ▲차량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 진안소방서는 군민 스스로가 차량 화재 예방의 첫 주체임을 인식하고,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새만금개발청이 함께 참여했다. 세 기관은 청렴정책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협업 기반을 다지고,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주요 운영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반부패·청렴 활동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과 경험 공유의 폭을 넓히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북의 우수 학생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우수 학생선수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체육시설(Centre Sportif Élisabeth) 견학, 국제대학촌((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 탐방, K컬처 특강 등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 생활체육시설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종합 스포츠 센터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파리국제대학촌은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국제기숙사 단지로 전북 학생 선수들은 이곳에서 문화 다양성을 경험하고, 국제교류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프랑스 한국교육원 김현진 원장에게 K컬처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전북교육청 명예교사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원장은 K팝, 드라마, 음식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힘과 그 배경, 문화적 소프트 파워가 갖는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흥미롭고 깊이 있는 강의로 집중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자부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수평적·상호존중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2025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조직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갑질 근절 및 조직운영 혁신으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갑질 사전 예방 및 인식 개선 △신고 및 대응 체계 구축 △가해자 엄중 조치 및 피해자 보호 △재발 방지를 4대 전략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세부 과제로 20개를 선정, 연중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개념 카드뉴스 홍보 △상호 존중의 날(9.11.) 운영 △청렴 소통과 갑질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갑질 실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활용 △전북형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등이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 최초로 ‘갑질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 노무사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전문적인 상담과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갑질 신고는 전북교육청 누리집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연중 가능하며, 교육청 감사관실이 직접 운영하는 카카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지역 학력지원센터, 전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교 5~6학년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회에 걸쳐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여름방학 학력신장 캠프(숙박형)’를 진행한다. 캠프는 국어․영어․수학 교과 학습은 물론 에듀테크 기반 자기주도학습 훈련, 학습 기술 향상 프로그램, 유대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캠프 참여 학생들은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유대감과 협동심, 사회성까지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주교대 1~3학년 학생 42명이 튜터로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참여 대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교육 현장을 미리 경험하고, 실전 수업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도내 각 지역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14개)와 학교에서도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안 도내 초·중·고 8,000여 명의 학생이 기초 교과 학습을 비롯해 학습 진단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도내 A고교 사안에 대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등 피해 교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사안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조적인 한계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A고교 사안에 대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29일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교권침해가 아니다’라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행정심판을 통해 이를 다시 판단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8월 중 행정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 사안을 최우선 안건으로 상정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의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위원회의 운영 방식이 교사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원 선정과 운영 절차 등 위원회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이고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 교육국장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보호관은 전날 피해 교사를 만나 위로를 하고 심리 회복과 행정심판 등에 적극적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8일, 군산시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에 ‘무인파괴방수차’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처음으로 운용하는 장비로, 군산을 중심으로 한 고위험 산업단지의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 방식으로 최대 21미터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부터 160mm 두께 콘크리트 벽까지 파괴할 수 있는 장비다. 이를 통해 벽이나 지붕을 뚫고 내부로 소화용수와 소화약제를 직접 분사할 수 있어, 인명 위험이 큰 현장에서도 소방대원이 진입하지 않고도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군산은 전북 지역 내에서도 산업단지와 화학시설이 밀집된 고위험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도 대형 공장 화재가 반복되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왔다. 특히 위험물질이 다량 저장된 시설의 경우, 고열·폭발 위험으로 인해 접근 자체가 제한되던 상황에서 무인파괴방수차는 현장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핵심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비 도입은 단순한 장비 보강이 아니라, 전북형 첨단 재난 대응체계 구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도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전북이 엄선한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지급되는 선물은 추어탕, 초벌장어 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되며, 무작위로 발송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www.ilovegohyang.go.kr) 또는 금융기관 앱에서 ‘전북특별자치도-도청’을 선택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프라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기부된 10만원은 전액 세액공제된다. 당첨자는 8월 11일(월) 개별 안내되며, 선물은 기부 시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기부 이벤트와 별도로,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여름축제 일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임실 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7.26.~8.10.), 전주 가맥축제(8.7.~8.9.), 정읍 물빛축제(8.8.~8.10.) 등이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월 29일(화)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2025년 전북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도내 해양수산 정책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전북도와 군산해수청,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갯벌연구센터 등 총 9개 기관,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새만금신항 개항 준비, 항만 인프라 확충, 어업 기반 조성, 해양안전 및 환경관리 등 총 23건의 정책 과제가 논의되었으며, 이 중 일부 과제는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