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24일 상전면 복지센터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춘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교양과 상식,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지침, 뜸 요법, 원예치료,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밴드스트레칭, 영정사진 찍기, 웰다잉 등 다양한 방식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든 어르신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너무 좋은 일 한다며 내가 호강 한다”, “혼자 지낸 지가 오래되었다. 생각지 못한 이런 상황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화장도 해주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 “아쉬워서 어떡하나, 다음에 또 진행하면 나를 꼭 불러달라”, “진짜 끝나는 거냐 ? ” 재차 물으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원문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20일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를 87% 완료했다. 현재 정천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면민은 결혼이민자 포함 1,055명으로 빠른 배부를 위해 마을별 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5일~26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주말 운영을 통해 배부를 할 예정으로 수령을 못한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카드를 수령 할 수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 말까지 진안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고, 배부를 못 받은 분들은 개인별 연락을 취해 모두가 다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공공요금이 올라 주민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된게 온몸으로 느껴졌는데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면민의 부담이 완화되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정천면민이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한 사람의 누락자도 없이 전 면민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해 안천면에서는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신청을 추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수령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또한 맞벌이, 장기출타자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행 기간 미교부된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25일과 26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및 주말특별접수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면민이 생기지 않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21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문화소외계층인 지역민을 위한 행사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3년째 인기리에 이어오고 있는 영화 상영은 농번기로 바빠질 지역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힘을 돋아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영화 상영에는 주민 80여명이 자리해 이웃과 함께 모여 안부를 묻기도 하며 영화를 관람하였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농번기로 바빠질 지역주민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꾸준히 영화 상영 봉사를 하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세계물의 날’기념 환경정화활동 실시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시니어 클럽 회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면 소재지와 도로변, 거석 공원과 하천 등 부귀면 주요 시가지를 돌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농번기의 시작으로 다들 바쁜 요즘이지만 바쁘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깨끗한 물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의미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진안군 안천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면 생태습지공원 일원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지사협‘소금창고 만들기’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고, 교체는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진안읍 지사협은 연말까지 진안읍 관내 71개 모든 마을에 1세대씩 추천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최철 위원장은 “어둡고 노후 된 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안을 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휴일인 19일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서 50대 남성 A씨(53)가 다리 난간을 넘어 투신해 숨졌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3분께 대전에 사는 A씨가 어깨 높이의 난간에 뒤로 올라가 계곡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CCTV영상을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고 스스로 난간을 넘어 떨어지는 장면이 확인됐다. A씨는 본적이 김제로 알려졌으며 대전에 살면서 직장인으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진안군이 총사업비 46억5000여만원을 들여 주천면 명도봉과 명덕봉 사이에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 규모로 건설했다. 또 20일 이른 아침에는 진안군 성수면에서 마을주민들끼리 관정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59년생 B씨가 55년생 C씨를 숨지게 했다. 숨진 C씨는 현재 부검을 위해 광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진안군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3일에 걸친 청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2015년도에 건립된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487.42㎡,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민원인 테스크 설치로 인한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돼 청사 리모델링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면에서는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일~5일까지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 테스크 철거 민원실 전면 확대, 주민갤러리 설치, 농산물전시대 설치 등을 추진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선 리모델링을 계기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 운영으로 신청대상 농업인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서 신청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거리 50km이상)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 마을 농업인 등 총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 확인서를 받아 추가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지 소유 농업인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져 지난해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16일 3월 중 월례회의를 마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만들기’ 위해 면 소재지 및 섬진강천 일대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소재지 및 하천으로 유입된 올 한해 쓸려 내려온 각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흰구름 문화센터, 복지센터, 내동숲, 섬진강천 등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 실천과 참여를 촉구하는 주민계도 캠페인도 같이 펼쳤다. 곽동원 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주요 거점인 면 소재지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적인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백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