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정석케미칼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금은 도내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석케미칼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노면표지용 도료와 특수구역 코팅용 도료,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원료(황화리튬), 우레탄·에폭시 방수바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응원과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성금이 이웃의 하루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탁금의 크기보다 더 큰 것은 ‘함께 살자’는 마음”이라며 “정석케미칼이 건넨 온기가 도민 한 사람, 한 가정의 삶에 고루 닿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끝까지 챙기겠다. 따뜻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북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27년 연속 종합 4위’라는 대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국동계체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약 380명이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동계종목은 아이스하키와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며 앞서 빙상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전북 선수단은 전력 분석 결과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통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다수의 메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스키 등 다른 종목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현재까지 펼쳐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도 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트레이너(AT)도 파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및 경기력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전북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 시대를 넘어 7억 달러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수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시·군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출 전문가, 도내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의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 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4억 9,700만 달러, 2023년 5억 달러, 2024년 5억 9,700만 달러에 이어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해외 유통망 협력 확대, 상시 바이어 상담회 운영, ‘농식품 수출 114’ 현장 밀착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특히 ‘농식품 수출 114’는 1주 1기업·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여성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농번기 돌봄과 공동급식, 특수건강검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등 11개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은 농업 생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함께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 ▲특수건강검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및 ▲영농도우미 지원, ▲농번기 공동급식, ▲들녘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등이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연 13만원 상당의 농협카드 포인트를 지원해 문화·복지 활동을 돕는다. 농작업 편의장비 보급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충전식 전기톱과 잡초제거기 등 10종 중 1종을 50만원 한도(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한다. 특수건강검진은 51~8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연중 지원한다. 또한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어업인에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2026학년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교사 33명, 초등교사 22명, 중등교사 207명 등 총 262명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고사를 합격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신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 막 시작될 여러분의 교직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삶의 여정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는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해 꿈을 키워주고,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조언자다. 여러분의 미소와 관심, 말 한마디가 학생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교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학생인권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회의 정책 제안을 계기로 추진되는 학생인권 서포터즈 운영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인권교육 및 정책 참여 확대가 목적이다. 학교 안에서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실행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게 전북학생의회의 제안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인권 동아리 중 일부를 ‘학생 인권 서포터즈 동아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전주, 익산, 군산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도내 전 지역으로의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학생인권 서포터즈가 가동되면 △학교 현장에서 인권 문제 발굴 △실천 활동 △의견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란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학생인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인권의 대상이 아닌 실천과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기반 인권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 신규 전북미래학교 교육활동 운영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25일 전주대학교에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전북미래학교 31개교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세우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전북미래학교의 철학을 공유하고, 과제 이해 도모를 통한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북미래학교는 필수과제로 △기초ˑ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AI 디지털 활용 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이중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은 △IB 프로그램 △세계시민교육 △생태전환교육 △문예체교육 4개 중 1개를 선택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학교들의 이해를 돕고, 연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별로 나누어 23일에는 고등학교 10개교, 24일 중학교 11개교, 25일 유·초등학교 10개교 순으로 진행한다. 전북미래학교 운영 방향과 추진과제 설명과 함께 ‘생성형 AI 활용 교육 사례’ 특강도 마련된다. 미래교육 담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북미래학교를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구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국제교류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전북만의 특색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세상을 잇고 미래를 여는 공존과 성장의 전북형 글로벌 교육’을 올해 국제교류 비전으로 삼아 학생 주도성과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한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한국어 교육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사업 활성화로 ‘K-에듀’를 확산해 나간다. 지난해 미국 시애틀, 태국, 동경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호응을 얻었던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올해는 미국 시카고,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확대한다. 현지 학생들의 관심사와 각 지역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 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 체험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융합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가 단순한 학습의 대상을 넘어 문화를 향유하는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북형 국제교류수업’도 확대 추진된다. 2023년 40개교로 시작한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2024년 61개교, 2025년 86개교에서 운영했으며, 올해는 100개교로 확대하고 온라인 공동수업과 해외 방문 교류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건강맞춤형 교육급식, 신뢰받는 안전급식, 소통·협력하는 어울림 급식’을 목표로 2026년 전북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의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열고,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지원, 행복한 영양·식생활교육 실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HACCP 시설기준 이상으로 식생활관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건강한 급식지원’을 위해서는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저탄소 채식의날 실천학교 운영, 향토식단 레시피 개발·보급,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복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학교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한 교육급식 운영, 개인맞춤형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행복한 학교급식,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전북연구원(원장 최백렬)은 민선 8기 도정 비전 실현과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0대 연구 아젠다’를 선정·발표했다. 전북연구원은 2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도민경제 ▲농생명산업 ▲문화·체육·관광 ▲균형발전 ▲도민행복 등 5대 분야를 정책적 틀로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 과제를 구체화한 10대 연구 아젠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젠다는 전북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중장기 도정 핵심 과제를 선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략적 연구 과제들이다. 10대 연구 아젠다는 △피지컬AI·RE100 대전환의 선도모델 정립과 확산 △전북 성장엔진 고도화로 산업혁신 생태계 강화 △전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주기 밸류체인 고도화 △농생명산업 특화 발전과 농촌사회 혁신역량 강화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새판짜기와 국내 거점화 △지역특화형 정주인구 역동성 회복 △생활인구 유입·정주화 제도 고도화 △지역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축 재설계 △전북형 돌봄기본사회 기반 조성 △지역 주도 기후·생태·환경 정책모델 선도로 구성된다. ▲먼저 도민경제 분야에서는 피지컬AI와 R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