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8월 31일 광주공항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단이 중심이 돼 추진된 이번 홍보는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홍보단들은 홍삼 티셔츠를 입고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항공기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축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진안홍삼의 효능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을 세세히 직접 소개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홍삼 주산지로서 진안홍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홍삼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새로운 설레임!’을 슬로건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개·폐막 퍼포먼스, 홍삼깍두기 담그기, 인·홍삼 주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를 지향한다.
진안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안홍삼축제’의 먹거리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가졌다. 사전품평회는 지난달 29일 산약초타운에서 열렸으며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있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2개의 음식 참여 부스에서 홍삼을 활용한 음식 등 다양한 메뉴들로 품평회를 준비됐다다. 음식 전문가, 축제 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8명의 평가위원들은 위생관리, 맛, 가격의 적정성, 메뉴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먹거리를 시식하면서 지역 특색, 품질, 포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참여 부스들에게 제시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전문가와 평가위원분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맛있는 홍삼 먹거리와 진안의 맛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야말로 축제의 중요한 성공 요소”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 먹거리만을 선별·운영하여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
진안군은 1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홍삼 유관기관 조직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진안홍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그간 각각 운영되던 홍삼연구소와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협력·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중복 기능을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마인드맵 김미희 대표가 ▲홍삼산업 현황진단 ▲기관 통합 필요성 및 기대효과 ▲통합방안(법인, 인력, 인사, 조직구조) ▲단계별 실행전략 및 정책제언 순으로 발표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홍삼산업 관련 기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일원화된 홍삼산업 육성 및 진흥기능의 강화, 효과적인 재정 효율성 확보, 지역 주민 대상 인지도 및 체감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 및 전문가, 지역사회 의견을 종합한 향후 통합 추진 전략을 마련 후 조직·인력·운영체계 전환 등 통합조직의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을 실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조직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전략적인 운영 체계를 수립하기 위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OX퀴즈와 건강운동 5종 경기를 함께 진행하여 재미와 체험을 결합한 건강 홍보를 추진한다. 캠페인은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3일 진안농협하나로마트 ▲4일 진안고원시장 ▲5일 진안시외버스터미널 ▲6일 진안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와 홍삼축제가 개최되는 ▲ 9월27일 마이산북부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수치 확인과 생활 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군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산만 찍어온 “마이산 사진작가” 정길웅 씨가 9월 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마이산 사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정길웅 작가는 지난 40여 년간 진안 마이산을 촬영해왔다. 그는 마이산에 머물며 수많은 계절과 시간을 기록했고, 작품에는 후보정 없는 사실 그대로의 풍경이 담겨 있다.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년간 기다리며 촬영한 작품들은 마이산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안개, 구름, 빛의 변화가 어우러져 수묵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마이산의 사계절 풍경 15점이 소개된다. 사진 속 마이산은 파노라마처럼 웅장하게 펼쳐지며,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민낯을 담고 있다. 정 작가는 “마이산의 풍경은 누구나 직접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이자 사실”이라며, 자연의 소중함과 문화자원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이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자연의 매력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시 개소식은 9월 3일(수) 오후 2시에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8일 산약초타운(홍삼실)에서 11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방법 모색과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바뀐 환경업무 담당자들에게 환경과 현안 업무와 추진방향,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각 읍․면에 공통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자원순환 업무 방향 결정과 군과의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안군의 환경 보전을 위한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기, 안묻기, 안버리기), 클린하우스 시설 유지관리,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현황,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영농폐기물과 영농폐자재 처리,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방법을 비롯해 환경과 전반적인 주요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논의됐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영농 폐비닐과 영농폐자재의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해 2026년도에는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환
진안군은 지난 27일 학천1동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학천동 주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좌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좌담회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군상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등 학천동 주변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배경, 사업의 필요성 등 지역 발전의 구상안을 설명하고 개발지역과 인접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은 2017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가 완료된 학천지구에 지혜의 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복합플랫폼(광장, 주차장)이 연계된 통합된 복합문화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넓은 광장과 문화예술공간을 갖춰 사람이 모이고 어우러지는 진안군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진안읍 진안선거관리위원회 일원 72,847㎡(22천평) 규모로 공동 및 단독주택 600여 세대와 기반시설(도로,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신도심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진안읍 확장의 새로운 발판 마련과 도심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상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진안향교 주변의 개발 제한으로 낙후된
진안군이 민생안정과 재난안전 대비를 위해 126억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추가경정예산(3회 추경)’을 전격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소외계층과 재난안전 취약 군민을 정조준한 선제 대응형 예산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다.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추경성립전예산으로 편성 지급한 국비에 이어, 이번 2차분 지급까지 포함돼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숨통 트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진안군은 본격적인 재해 사전 대비를 위한 예산을 투입했다. 빗물받이 정비 및 관로준설(1억8천만원), 폭염대비를 위한 그늘막설치 및 살수차 추가 운영·한해로 고통받는 농민을 위한 양수기 구입·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3억1천만원)으로 생활밀착형 사업이 꼼꼼히 반영됐다. 특히 눈에 띄는 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냉감이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진안군이 인근 시군보다 폭염 대비 특별교부세를 2배 이상 확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재난 대처를 넘어 ‘체감형 복지’를 포함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3억 5천만원의 재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75
진안소방서는 지역 문화 축제장에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화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행사장 소화기 무상 대여 서비스’는 많은 수량의 소화기가 단기간 필요로 하는 행사 시 구입에 대한 예산을 절감시키고, 향후 보관 등 운영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지역 문화 축제장에 소화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점검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소화기 대여를 필요로 하는 행사 관계자는 진안소방서 대응예방과(063-786-5248)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부군수실에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부군수 주재의 부진지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총 65개 중 7월 말 기준 달성률 60% 미만인 20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소장 및 지표담당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해 책임성을 강화하고 실적 달성 가능 여부와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주영환 부군수는 “실적 달성이 어려운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부서장 중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량지표 뿐 아니라 평가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노력도 지표에서도 꼼꼼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합동평가 정량지표의 8월 말 기준 달성 실적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합동평가관리시스템(J-VPS) 입력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력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누락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진지표에 대한 보완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