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경종합건설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하헌경 대표는 “무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경종합건설은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2024년에도 무풍면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인재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21일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택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대표는 “무주 아이들의 잠재력에 든든한 어른들의 조력이 더해질 때 지역 발전의 동력이 만들어진다고 본다”라며 “장차 자연특별시 무주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운다는 어른의 마음, 무주교육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 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은 무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복합 휴양·체험·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22년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안의 이선민 대표가 지난 21일 무주군을 방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무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면서도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또한 대학에 가서 생활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은 무주읍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지난해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고 있다.
지난 21일 (유)남양산업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허상석 대표는 “무주에 터를 잡아 무주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그 실천이 무주군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일이라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남양산업은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골재 도·소매업체로 2022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무주군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해 왔다.
김제시 공무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부남면에서 발생했던 산불 소식을 접한 김제시 공무원들이 모금을 통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모금에 동참했던 공무원 1,089명을 대표해 무주군을 찾은 정성주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이 놀라고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 여러분께 따듯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지역 간 협력의 발판이 돼서 무주군과 김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에서 지난 16일 산불 피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한상준 대표는 “무주군과는 지난해 청소년시설의 마루 시공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얼마 전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며 “성금은 유니드비티플러스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마련한 것인 만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고 또 무주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 및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되는 목질판상재 제품을 비롯해 마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국산 목재 활용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에는 지난해 무주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 서양 악기실과 댄스연습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의 사무실과 각 상담실 등 417㎡ 규모에 국내산 소나무 재질의 고강도 올코어 강마루(올고다 마루) 시공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나눔 인연을 이어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회의실, 상담실, 노래연습실, 휴게실 등 시설(294.4㎡)에 대한 마루 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
‘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에서 지난 15일, “남소생이 마마사와 함께 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자선 모금 버스킹”으로 모아진 성금 73만 원을 무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전병식 대표는 “남소생이 마마사(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하는 사람들로 한 달에 한두 번 전국을 다니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노래를 들으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인인 만큼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무주군 부남제일교회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11일 무주군 부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한열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이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 크진 않지만 산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남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따듯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위치한 부남제일교회에는 4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SM웰빙타운(경기도 시흥시 소재, 건강식품 생산업체) 박남하 대표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재경무주군민회 무풍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남하 회장은 “일찌감치 고향을 떠나서 인천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 선영이 무풍에 있어 고향을 생각하면 늘 애틋하다”라며 “지금도 면민의 날이나 동창회 등 선후배들이 같이하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고향 발전에 마음을 보태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남하 대표의 고향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도마마을로 덕지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무풍중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이사해 지금껏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향사항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모교에 장학금을 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적상면 초리새마을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수 이장은 “겨울이면 초리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고 있는 무주꽁꽁놀이축제가 7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데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이었다”라며 “보답하기 위해 축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꽁꽁놀이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12월 초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눈썰매와 얼음썰매, 빙어뜰채뜨기. 꽁꽁기차타기, 군밤굽기 등 다양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